북해도 8일간 크루즈 일주의 최적 여행코스 입니다.
일본 북해도 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온천, 해산물 먹거리로 인해 크루즈 여행의 인기 노선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8일 일정의 크루즈는 항공 대신 편안한 선상 여행을 즐기면서도 일본의 전통과 자연, 도시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신혼, 커플, 가족단위, 50대 이상 여행객 등 다양한 관광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해도 크루즈 여행의 장점, 평균 비용, 최적의 여행 루트 등을 2025년 9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장점(크루즈로 북해도 일주 장점)
1. 이동의 피로 최소화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짐을 자주 싸고 풀 필요 없이 한 번의 체크인으로 여러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북해도는 면적이 넓어 육로 이동 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크루즈는 주요 항구를 따라 접근하므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2. 프리미엄 여행 분위기
현대 크루즈선은 리조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스카이라운지, 바, 스파, 공연장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아 가족 여행이나 신혼여행에도 적합합니다. 2025년 현재 일본 북해도를 도는 주요 크루즈 선사로는 프린세스 크루즈, MSC 크루즈, 로얄 캐리비안 등이 있으며, 대부분 한국(부산 또는 인천) 출발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3. 계절별 명소 접근성
가을 시즌인 9~10월은 북해도의 단풍과 미식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크루즈로 삿포로, 하코다테, 오타루 등 북해도 핵심 도시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 명소인 주잔케이 계곡, 오누마 공원 등은 크루즈에서 내려 곧바로 당일 투어로 연계가 가능하여 효율적인 동선 확보가 가능합니다.
비용(크루즈 예상 비용)
8일 일정의 북해도 일주 크루즈 비용은 2025년 9월 현재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이코노미 객실(내측): 약 150만~180만 원
- 오션뷰 객실: 약 180만~220만 원
- 발코니 객실: 약 230만~300만 원
- 스위트룸: 350만 원 이상
포함 사항에는 숙박(7박), 전일정 식사, 선상 시설 이용, 항구세 및 탑승료 등이 있으며, 일부 상품은 항공 왕복 + 탑승 포함 패키지로 구성됩니다.
추가 비용으로는 선상 팁(1일 약 15~20달러), 육상 관광 옵션, 여행자 보험 등이 있습니다. 비수기에는 얼리버드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최적 루트(북해도 8일 코스)
추천 일정 (8일 기준)
- 1일차: 부산항 출발 (오후 탑승, 출항)
- 2일차: 전일 항해 (선상 활동, 면세점 쇼핑, 스파 등)
- 3일차: 하코다테(Hakodate) 입항 – 고료카쿠, 아침시장
- 4일차: 오타루(Otaru) 입항 – 운하 산책, 유리공방
- 5일차: 삿포로 시내 관광 – 맥주박물관, 오도리공원
- 6일차: 아사히카와 또는 무로란 – 동물원, 야경
- 7일차: 전일 항해 및 선상 디너
- 8일차: 부산 도착 및 하선
한국어 가이드가 포함된 선택관광을 제공하며 개별 하선 옵션도 가능하여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선내에서는 일본 전통 공연, 북해도 요리 테마 식사 등 지역 문화와 연결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크루즈 내에서도 일본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북해도 크루즈는 여정 전체가 힐링이 되는 프리미엄 경험입니다. 단풍, 온천, 해산물, 도시문화까지 모두 담은 8일 코스는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의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하며, 이동의 피로 없이 여유로운 스케줄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맞이하여 북해도의 정수를 크루즈로 만나보시길 권장합니다.